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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굉장히 젋게 나온 포스터로 인상 깊었던 영화인 런닝맨입니다. 동명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많이 얻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서 검색을 했는데 영화정보보다 예능 프로그램 정보가 더 많이 나오는게 신선하네요. 별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꽤나 재미있더군요. 예전에는 미꾸라지처럼 잘 도망다니기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착실하게 살기로 개심하여 밤에는 자가용콜택시운전을 하고 낮에는 카센터 직원으로 일하는 신하균이 대리운전하다가 우연히 뒤집어쓴 살인 누명때문에 경찰과 정체모를 조직에 의해 쫓겨 도망다니는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개그의 분위기가 강하지만 틈틈히 들어있는 액션과 마지막에 살짝 양념으로 들어간 감동 코드가 적절히 어울린다고 여겨지더군요.
해당 후기는 다음의 영화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이민호는 극내에서 멘사에 가입하고 아이큐가 뛰어난 수재라는 설정인데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더군요..마지막에 가서는 스스로 범의 소굴로 들어가기 까지 합니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들이 전과자에 돈 없는 아버지에게
불신과 반감을 가지고 엇나간 학생이 되버린 것은
모두막판의 감동 코드를 위한 밑거름일 뿐입니다.
여느날과 같이 운행을 나간 신하균은 시세의 열배를 주겠다는 손님을 만납니다.
얼씨구나 하고 반갑게 맞아 목적지까지 모시고 간것까지는 좋았지만
도착하고 보니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다음날 자신이 죄가 없으니 도망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경찰서로 경위를 설명하러 갑니다.
그런데 이때 타이밍 좋게 경찰이 감시카메라의 영상을 보는데
하필이면 열린 차문에 카메라가 가려서 잠든줄 알았던 손님을 깨우는 들썩임이
마치 칼로 쑤셔서 생긴 들썩임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발로 기어올라온 물고기에게 덤벼드는 경찰에 맞서서
자신의 아들과 같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형이자 강력계의 무능한 반장인 안상기 역의 김상호를 인질로 잡습니다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쫓기고 경찰들에게서 달아나는 장면들이
때로는 코미디로 때로는 액션으로 맛깔나게 그려냅니다
심지어 짐나르는 카트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장면에서 조차도
꽤나 속도감이 느껴져서 전혀 유치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더 액션감 있어야할 버기롤링하던 성룡은 눈물만ㅠㅠㅠ
특종을 못잡아서 좌천된 기자와 한때 영재였지만 현재는 문제아가된 아들과
운빨로 반장까지 됬지만 무능력해서 부하에게 무시당하는 형사가 머리를 맞대
사건을 차근차근히 해결해서 결말로 치달아 갑니다.
2013년 지금까지의 어느정도 흥행한 한국영화들이
7번방은 코미디지만 너무 감정적이어서 감성팔이에 거부감이 있는 관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베를린은 너무 액션에만 치중해서 드라마에 몰입하지 못하면 지루하게 느껴지고
신세계는 액션인데 너무 잔인해서 19금을 받게 되버렸다는 것들을 고려하면
런닝맨은 액션과 코미디와 감동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감동이 있지만 감성팔이 정도까지로 느껴지지는 않고
코미디와 액션이 혼재하지만 유치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 좋은 완성도를 보여서
결론적으로 누가 봐도 어느정도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만한 영화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평점 ★★★★☆
재미있고 손에 땀을쥐게하고 감동적이지만 어느쪽으로도 치우침없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후기는 다음의 영화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개심한 전과 4범의 차종우 역 신하균과 아들 차기혁 역의 이민호 입니다.
이민호는 극내에서 멘사에 가입하고 아이큐가 뛰어난 수재라는 설정인데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더군요..마지막에 가서는 스스로 범의 소굴로 들어가기 까지 합니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들이 전과자에 돈 없는 아버지에게
불신과 반감을 가지고 엇나간 학생이 되버린 것은
모두막판의 감동 코드를 위한 밑거름일 뿐입니다.
자기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들에게 속썩으며
여느날과 같이 운행을 나간 신하균은 시세의 열배를 주겠다는 손님을 만납니다.
얼씨구나 하고 반갑게 맞아 목적지까지 모시고 간것까지는 좋았지만
도착하고 보니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피투성이의 시체에 멘붕된 상태에서 순찰돌던 경비에게 발견되자 엉겁결에 도망가버렸지만
다음날 자신이 죄가 없으니 도망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경찰서로 경위를 설명하러 갑니다.
그런데 이때 타이밍 좋게 경찰이 감시카메라의 영상을 보는데
하필이면 열린 차문에 카메라가 가려서 잠든줄 알았던 손님을 깨우는 들썩임이
마치 칼로 쑤셔서 생긴 들썩임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발로 기어올라온 물고기에게 덤벼드는 경찰에 맞서서
자신의 아들과 같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형이자 강력계의 무능한 반장인 안상기 역의 김상호를 인질로 잡습니다
그렇게 경찰서를 빠져나오지만 그후로지 시시때때로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쫓기고 경찰들에게서 달아나는 장면들이
때로는 코미디로 때로는 액션으로 맛깔나게 그려냅니다
심지어 짐나르는 카트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장면에서 조차도
꽤나 속도감이 느껴져서 전혀 유치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더 액션감 있어야할 버기롤링하던 성룡은 눈물만ㅠㅠㅠ
어쨋든 그렇게 신하균이 도망다니는 사이에
특종을 못잡아서 좌천된 기자와 한때 영재였지만 현재는 문제아가된 아들과
운빨로 반장까지 됬지만 무능력해서 부하에게 무시당하는 형사가 머리를 맞대
사건을 차근차근히 해결해서 결말로 치달아 갑니다.
2013년 지금까지의 어느정도 흥행한 한국영화들이
7번방은 코미디지만 너무 감정적이어서 감성팔이에 거부감이 있는 관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베를린은 너무 액션에만 치중해서 드라마에 몰입하지 못하면 지루하게 느껴지고
신세계는 액션인데 너무 잔인해서 19금을 받게 되버렸다는 것들을 고려하면
런닝맨은 액션과 코미디와 감동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감동이 있지만 감성팔이 정도까지로 느껴지지는 않고
코미디와 액션이 혼재하지만 유치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 좋은 완성도를 보여서
결론적으로 누가 봐도 어느정도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만한 영화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평점 ★★★★☆
재미있고 손에 땀을쥐게하고 감동적이지만 어느쪽으로도 치우침없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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