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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마녀는 목을 날리면 죽는다는 말로 피튀기는 영화라는 점을 암시하면서 개봉한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시절 운좋에 마녀를 죽인 두 남매가 그뒤 마녀사냥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극중 배경은 중세시대지만 무기는 현대적인 총기를 들고 난사하는 잔인하과 화끈한 3D 액션물!을 기대했지만..기대한만큼의 만족을 주지는 못했다. 후기를 써보자면 일단 배경이 중세시대라서 주인공의 현대식 화기 몇몇개를 빼고는 특별히 펑펑 터질만한 건덕지가 없다. 같은 3D 액션물이엇지만 미래시대가 배경이었던 저지드레드가 그런면에서는 좋았는데.. 피가 튀기는 하지만 최소한도일 뿐이고 그나마도 몇장면 없다. 내장이 흘러나온다던가 잔인하게 죽는다던가 하는 끔찍스럽고 현실감나는 장면역시 거의 없으며 간혹 나와도 초점을 흐리게 한다던지 빠르게 넘겨버린다던지 해서 제대로 볼시간을 안준다..왜 19금이야!!이게 19금이면 썩은 시체가 계속 나오는 미드 본즈는 방송 불가 등급이겟다!!
해당 후기는 다음의 영화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줄거리는 뭐..액션 영화답게 별거 없다.
다들 아는 헨젤과 그레텔이 커서 마녀사냥꾼이 되는데
한 마을에서 마녀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아동 연쇄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시장은 헨젤과 그레텔을 불러서 사건의 해결을 맞긴다는 내용이다.
스토리상의 꼬임이 몇군데 잇기는 하지만
그게 드러나기전에 보여주는 복선이 너무 뻔해서 그냥 다 예측 가능한 정도이다.
영화는 중세시대에서 부족할수 있는 액션성을 증가시키기위해서인지 주인공들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무기를 쥐어주지만 역부족이라는 느낌과 함께 오히려 배경과의 부조화로인한 웃음포인트만을 남긴다. 19금이 무색하게 별다른 화끈한 장면들은 보이지 않으며 아마 주력으로 삼으려고 했던듯한 고어 쪽으로도 별다른 인상을 주지 않는다. 거기에 기계충전하듯 작동하는 헨젤의 당뇨는 그냥 개그 포인트일 뿐이다. 다만 3D효과를 준 장면들이 다수 있엇다는 점이 조금 위안이 된달까.
평점 ★★☆☆☆
3D액션과 고어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둘다 놓쳐버린 영화
해당 후기는 다음의 영화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줄거리는 뭐..액션 영화답게 별거 없다.
다들 아는 헨젤과 그레텔이 커서 마녀사냥꾼이 되는데
한 마을에서 마녀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아동 연쇄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시장은 헨젤과 그레텔을 불러서 사건의 해결을 맞긴다는 내용이다.
스토리상의 꼬임이 몇군데 잇기는 하지만
그게 드러나기전에 보여주는 복선이 너무 뻔해서 그냥 다 예측 가능한 정도이다.
주인공 헨젤..어릴적 마녀에게서 달달한 사탕을 너무 많이 얻어먹어서 당뇨(!)에 걸리는 바람에 골골댄다. 당뇨가 무슨 인형 건전지 떨어지듯이 영향을 주는 장면은 웃기려고 넣은듯하다. 요새 나름 액션배우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제레미 레너지만..화려하다 라고까지 할만한 액션 장면은 이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총쏘다 얻어터지고 추격하다 얻어터지고 하는게 다반사.
동생인 그레텔..두뇌파에 싸움잘하고 성격있는 사실상 오빠와의 팀을 이끌어 가는 역할이다. 팀의 리더이자 스토리의 중심인물. 단지 총기보다는 이상하게 개조한 석궁을 써서 전투장면에서도 별다른 타격감이 없고 그나마 싸우는 장면도 많이 안나와서 좀 아쉽다.
악당인 검은 대마녀 뮤리엘..영화 설정상 마녀는 외모가 끔찍하게 변해서 인간과는 뚜렷한 차이가 보여야 하지만, 단 대마녀는 예외임! 이라는 편리한 끼워넣은 규칙으로 그냥 맨얼굴로 나오는 장면이 더 많다. 마법사 나오는 판타지답게 악당이니까 '검은'을 붙이는게 귀엽다.
뮤리엘이 마녀의 끔찍한(!) 외모로 변한 모습..끔찍한가? 여러분 끔찍해요?? 영화내에서 저렇게 변하면 산전수전 다 격은 그레텔도 헉 하면서 놀라는것으로 봐서는 끔찍하다는 설정인듯한데..그냥 좀 하예지고 피부 갈라진것 뿐이다ㅡ.ㅡ;; 그리고 이것을 기반으로 이 영화에서 나오는 다른 끔찍한 장면들의 수위도 다들 유추할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영화내에서 등장인물들이 토하고 비명지를 정도의 잔인하고 피튀기는 장면들이 관객입장에서 보기에는 왜 저리 호들갑이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극 마지막에 나오는 잔인한 장면중 하나인 삽으로 마녀 목자르기. 목잘린것 치고는 피도별로 안나고 자르자마자 머리의 잘린부분에서는 피가 깔끔하게 멎는다. 조연중에 그레텔덕후가 있는데 마법에 걸린 사람몸이 피를 사방으로 튀기면서 터지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피를 온몸에 뒤집어 쓰고나서도 (마법이라니)멋지다! 라고 할정도의 강한 비위를 가진놈이 머리잘린거 보고 바로 토하는것으로 봐서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잔인한 장면이라고 만들어 논듯하기는 했다.이것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은 현대인에게 대중매체에 만연한 폭력성을 자각시켜주기 위해서 넣은 장면이 아닐까!!는 개소리임 ㅈㅅ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하얀 마녀가 절벽위에서 마녀집회에 모인 검은 마녀들에게 기관총을 쏘는 모습. 시대적 배경인 중세와 주인공들이 쓰는 무기들간의 부조화가 제일 두드러지는 장면으로 웃음 포인트로 넣은듯한 장면이다.
영화는 중세시대에서 부족할수 있는 액션성을 증가시키기위해서인지 주인공들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무기를 쥐어주지만 역부족이라는 느낌과 함께 오히려 배경과의 부조화로인한 웃음포인트만을 남긴다. 19금이 무색하게 별다른 화끈한 장면들은 보이지 않으며 아마 주력으로 삼으려고 했던듯한 고어 쪽으로도 별다른 인상을 주지 않는다. 거기에 기계충전하듯 작동하는 헨젤의 당뇨는 그냥 개그 포인트일 뿐이다. 다만 3D효과를 준 장면들이 다수 있엇다는 점이 조금 위안이 된달까.
평점 ★★☆☆☆
3D액션과 고어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둘다 놓쳐버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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