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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다. 감상평이랑 줄거리 이야기한다. 길게 이야기하기도 빡치는 영화다. 이런거 취향아니면 돈주고 본다는건 말리고 싶다.

카지노털고 도망가던 3인조가 멍청하게 노루박는다. 차 뒤집힌다. 운전사는 벨트안매서 죽고 남매만 살아남는다.
-> 운전할때는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벨트는 꼭 매자

남매는 각자 도주하여 캐나다쪽 국경으로 가기로 한다. 오빠가 시키는 '나는 오빠의 작은 여동생이야!'라는 병맛대사가 돋보인다
-> ...시스콤?

오빠쪽은 홀로 눈길을 걸으며 사냥꾼을 만나면 죽이고 사악한 의붓가장을 만나면 죽이고 경찰을 만나면죽인다.
-> 죽이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동생쪽은 길가에서 동사할뻔하다가 지나가는 전직 복서만나서 차 엊어 타더니 갑자기 폭풍 유혹을 한다. 그리고 폭풍 ㅅㅅ
-> ㅅㅅ 장면이 쓸데없이 길다. 진작 자르고 넘어갈 부분인데 한 3배쯤 더보여주고 다음날에 한번 더함.

폭풍 ㅅㅅ를 한 두사람은 만난지 하루만에 깊은 사랑에 빠져서 부모님에게 소개하러 간다
-> 이름을 몰라도 ㅅㅅ만 잘하면 결혼하러 갑시다

동생이 불러준 복서 부모님집 주소로 오빠는 산탄총가지고 쳐들어오고 동생도 때맞춰 도착한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식사를 한다.
-> 추수감사절은 역시 빼놓을수 없는 미국의 명절

추수감사절하면서 오빠는 갑자기 돌아가면서 감사기도를 하자고 하고 훈훈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 어? 이샠..사실은 좋은놈인데 어릴때 삐뚤어진건가?

복서가 자기 동생이랑 깊은관계인듯하고 동생도 자기 결혼하겠다고 하니까 오빠는 갑자기 빡쳐서 칼로 찌르고 총들고 날뛴다.
-> ...역시 시스콤

오빠는 결국 복서가 자기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총으로 쏴죽이려하고 이를 막기위해 동생은 오빠를 죽인다.
-> 여러분 시스콤이 깊으면 병이 됩니다. 꼭 정신과를 방문해 봅시다.

평점 ★☆☆☆☆
필요이상으로 긴ㅅㅅ장면과 함께,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이코 패스가 가족애를 강조하는것 같더니 결국 시스콤은 병이라는 결론으로 끝나는 병맛영화. 뭐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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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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