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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와인이라는 컨셉으로 매년 출시되는 보졸레 누보..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해서 더욱 접하기가 쉬워졌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판매 개시일이 다가왔습니다

각 편의점에서는 출시에 맞춰서 여러가지 판촉 행사를 하고 있는 중이고

<편의점업계 ‘보졸레누보’ 판촉경쟁 돌입>

가격도 전에 비해서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CU의 경우에는 특히 최근 10년이래 가장 낮은 가격인
16500원에 판매를 할것으로 보이고
세븐일레븐도 작년보다는 낮은
2만 5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현지에 전용 와인 제조 계약을 맺고 출시한다는 GS25
가격이
2만 7000원으로 편의점중에서는 높은 축이지만
출시되기전인 14일까지
예약 구매를 하는경우 10%할인된 가격인
2만 43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구매자 전원에서 스페인와인 비냐난자를
GS25는 전용와인상품인 칠레산 트웬티 파이브를 증정합니다.

보졸레 누보가 숙취에 약한 저는 먹고나서 다음날 고통스럽기는 했지만
먹을때의 맛은 괜찮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사전예약의 메리트가 있는  GS25에서 미리 예약 결제를 해놓기로 했습니다

집근처는 GS25가 없는 관계로
직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밖에 행사 포스터가 없는것이 조금 불안했지만
안에 와인 진열하는곳에는 보졸레 누보 다음주 출시에 대한 조그만 스티커가 있고
계산대에도 아르바이트생인 아닌
점장 부부가 있어서 그래도 점장인데
행사하는건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보졸레 누보 사전예약을 신청했습니다.

그러자 점장왈
.."네? (무슨소리냐는 표정으로)사전예약이요??ㅇ.ㅇ?"

뭐 빼빼로데이때문에 바빠서 잘 모르나보다 싶어
보졸레 누보 다음주에 팔지않냐 지금 이 편의점에서는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잇다고
설명을 했지만..

결론은
잘 모르겠으니 그냥 전화번호나 남기고 가면 입고시 전화주겠답니다.
음..ㅡㅡ;;

10%결제의 메리트때문에 예약결제를 하려는 거였기 때문에
그냥 됬다고 하고
조금더 번화가에 있는 곳으로 가봣습니다.

거기는 밖에도 포스터가 붙어있고
역시 점장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모르더군요.

다시 설명하자 나가서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오더니
그래도 사전 결제 할인때문에 왔다는것은 이해했나 봅니다.

어딘가로(아마 본사쪽의 점주 교육하고 관리해주는 사람인듯) 전화를 걸더니
지금 이러이러하게 사전예약하는 사람이 왔는데 어떡하냐라고 물어보고
그쪽에서는 알아보고 답을 주겠다라고 했다며 기다리랍니다.

10분정도 빼빼로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자니 다시 전화가 옵니다.
계산기에 예약구매 탭이 따로 있는 모양으로 그걸 누르면 현재 사전예약 대상인 제품이 뜨는가 보더라구요
어찌어찌해서 예약결제하고 사은품은 다음에 알바가 있을때 오면 잘 모를테니까
자기있을때 받아가라고 해서 트웬티파이프 메를롯으로 하나 받아왓습니다.

GS25...
이번에 프랑스 현지 와인 제작자랑
전용계약도 맺었고
편의점들 중에서는
최대 물량인 6만병을 준비했고
사전예약 메리트에 증정품까지 준다면서
광고에서는 그렇게 떠들어댔는데
정작 점주들 교육은 안되있다니..

GS25 본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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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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