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부자들

2011. 7.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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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도서관에서 빌린 책중에 눈에 띈 책 미래형 부자들
출판은 벌써 5년도 전에 된 책이지만 아직 까지도 현실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이책은 제목에서 생각할수 있듯이 새롭게 다가오는 21세기의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은 현재 중산층들을 위한 내용이다. 중산층이 정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있고, 중형차를 끌고 다니며,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는 수준 정도가 되면 중산층이라고' 여기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람들은 집이 작아도 차를 모두 끌고 다니고, 생활비를 졸라매더라도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중산층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겟다.

이러한 중산층들은 대부분 소규모 자영업자거나 월급 생활을 하는 가장에 의해 가계를 운영하게 되는데 그 특성상 수입의 급격한 증가를 바라기는 어렵다. 증가는 적거나 그대로 일 수 있으며 현실적인 물가 상승률을 반응하면 오히려 줄어든다고도 할 수도 있다.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은 3%내외다. 하지만 정부의 물가통계에는 유제품등 일부 한정된 품목의 물가만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 공식 발표하는 물가는 현실을 온전히 반영하는데 한걔가 있다.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율은 연 10~15%수준이다. (중략) 갈수록 늘어나는 생활비에 한정된 소득, 그리고 대책없는 노후, 한국의 중산층은 지금 출구 없는 막다른 골목으로 가고 있다.'

게다가 늘어나지 않는 소득에 비해 국민연금은 '처음에 만든 취지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다가감에 따라 일반 은행 저축 이자율은 줄어들기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범한 중산층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장 현재의 지출을 줄이고 자산을 축적해야 하며 그 방향은 단순 저축이나 부동산보다 주식이나 펀드, 변액연금보험등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재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노후 대비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책 후반에는 연령대별로 자산 관리에 실패한 사례와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적용한 예시들을 통해 더욱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자산관리를 시작하려는 20대에서부터 은퇴를 준비하고있는 60대에 이르기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폭넓게 읽힐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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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살고 있던 시절에는 모르고 있었으나 울릉도에 들어와서 알게된 정보중 하나
해양 기후에 대한 예보 특히 배의 운행과 관련된 파도 높이에 대한 예보는 일본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다는 거

일본 해양 예보 : http://www.imocwx.com/cwm.htm

들어가 보면 약 3일정도까지 예보가 뜹니다
일본은 동해, 남일본은 남해 및 서해가 뜹니다.
적당히 하나 골라서 들어가보면


보기 쉽게 색이 구분되서 해양 파고가 뜨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검은색은 말그대로 장판이죠 파도가 거의 없는 부분입니다
왼쪽위에 표로 정리되 있는대로 색이 검은색 파랑 초록 노랑을 거쳐 붉어질수록 파도가 높습니다
파도 높이 단위가 여러개지만 실제적으로 여객선은 어두운 하늘색 즉 1.5미터 정도면 운행 안할 가능성이 있고
밝은  하늘색 즉 2미터 정도면 거의 운행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 파고 예보가 좋은것이 파도 높이는 날씨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비가오거나 날이 흐리다고 파도가 높은건 아니고
날씨가 맑다고 파도가 낮은건 아니죠
그리고 배는 파도 높이따라 운행하고 안하다보니 어쩔때는 날이 아주 맑아도 배가 운행을 못할때가 있더군요

마침 샘플로 보이는 날은 아주 좋지만
몇일전만해도 태풍때문에 파도가 높아서 운행을 안했었습니다
그중 마지막날이 태풍 메아리가 우리나라를 지나가서 소멸됬다고 뉴스예보에 나온 날의 다음날이었습니다
태풍은 이미 지나갓기에 날은 맑고 쾌청했지만 배는 운행을 못한날입니다.

즉 그냥 일기예보보고
아 동해 날씨가 좋구나! 라고 생각하고 배탈수 있겟다고 생각하면 계획이 틀어지는 수가 생기는데
이럴때 아주 유용하겟습니다

울릉도 독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배 운행 가능성 여부를 몇일전부터 체크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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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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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소도포 대상, 시기 및 빈도
영유아 시기의 경우 다음과 같은 빈도로 불소도포를 적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 우식이 적고 우식활성이 낮은 영유아
① 비불소화 지역 - 6개월 주기 (계속 관리 주기)마다 1회 도포
② 불소화 지역 - 년간 1회 도포
2) 우식이 많거나 우식활성이 높은 영유아
① 비불소화 지역 - 6개월 주기 마다 2∼4회 도포, 불소용액 양치
② 불소화 지역 -  년간 2회


 

2. Cavityshield 도포법


 

① 치면세마를 시행한다.
② Cotton roll과 air로 치아분리 및 건조를 시행한다.
③ 제품을 개봉한 후 브러쉬를 이용하여 제품을 완전하게 혼합하여 보관동안에 분리되었을 수 있는제품의 구성성분들을 섞어 준다.
④ CavityShield를 치료할 치아 부위에 메니큐어를 바르듯이 골고루 얇게 도포한다.
⑤ 시술후 30분 동안 음식물 섭취 및 양치를 하지않도록 하며, 도포 후 4시간 뒤에 가벼운 칫솔질로닦아 내도록 안내한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에 도포함으로써 치아우식증의 예방을 도모하는 술식이다. 그러나 불소도포만으로 완벽히 우식을 예방할 수는 없으며, 또한 환자에게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설명하기에 힘든시술이기도 하다. 불소는 확실히 우식을 예방하며, 우식 가능성이 높을 때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에 도포할 뿐만 아니라, 약한 농도의 불소용액으로 자주 양치시키고, 불소세치제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추가적인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제48권 제6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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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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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가다

생활 2011. 6.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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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갓다와 봐야지겟지..하는 마음으로 출발한 독도

동요없이 카펫처럼 평평한 바다위를 두시간반정도 배를 타고 가니 보이는 동도
서도보다 높이가 높지 않고 그나마 평평해서 경비대와 등대 등의 건물들이 있고 사람들도 주로 상주한다고 한다...는데 그래도 가파럿다

동도 능선에 서서 서쪽을 보면 보이는 서도
경비대 건물을 지나 등대근처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파르고 동도보다 식물도 적은 말그대로 바위섬이다
좌측에 부두에서부터 쭉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올라보지는 못했다
참고로 서쪽이 아닌 동쪽을 보면 온통 갈매기와 갈매기 변..으로 새햐얗게 덧칠된 푸른 절벽이 있다
갈매기가 많아서 올라가는 동안 일행 한명은 변을 두번 맞았다.


배웅해주는 경비대원들
경비대원들이라지만 20대 초반의 군복무중인 사람들이다
듣기로는 2개월주기로 독도와 울릉도간에 교대근무를 한댄다

독도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멀기는 했다
울릉도를가려면 육지에서 두시간 넘게 걸리고
거기서 다시 두시간정도 걸려야 독도에 갈 수 있다.

그러나 가보면 이곳은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라고 생각된다
의심나면 가보시라 우리나라의 해뜨는땅 독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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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답이다

우선 환자의 임상병력확인과 검사를 통해 통증이 있는 치아에 근관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한다 (방사선 사진은 이차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클리프 러들 박사는 말한다 "먼저 말을 해야 한다면 질문을 하라 ." "질문이 답이다."라고 . 우리가 환자에게 하는 질문은 병력확인과 임상검사결과 해석의 기초가된다. 만일 우리가 올바른 질문을 하고 대답을 잘 경청한다면, 환자는 우리에게 근관치료가 필요한지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 . 열차가 들어올 때 적색등이 켜지듯이 비가역성 치수염이 있으면, 근관치료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후들이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징후들이 나타난다면 , 환자는 비가역성 치수염을 갖고 있고 근관치료를 필요로한다.


1. 외부자극 없이 자발통이 나타난다 . 이 통증은 여러 특징 가운데 하나를 갖는다 (둔통 , 예리한 통증 , 특정치아에 집중되는 통증 , 특정치아에 집중되지 않는 통증 , 연속적인 통증 , 간헐적인 통증 (수초간, 수분간, 수시간지속)).

2 차가운것 (음식이나 음료 )이 닿으면 임상검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지속적 통증이 생긴다.

3. 치아에 뜨거운 것이 닿으면 즉각적이고 강한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반대로 차가운 것이 닿으면 혈관수축과 이에 따른 치수내 압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비가역성 치수염은 비록 치밀골염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관찰가능한 치근단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질문하는 것이 좋다 .


치아에 통증이 있는가? 어느 치아에 있는가?

통증이 있다고 대답한다면 진단의 폭은 좁혀진다. 통증이 없다고 대답한다면 치과의사의 진단능력이 시험받을 것이고 통증의 원인은 치아가 아닐 수 있다. 진단을 내려기 전에 임상검사 (열자극검사 , 냉자극검사 , 타진 , 촉진 , 동요도 검사, 탐침 )를 통해 환자의 주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아픈 치아를 분명하게 확인했다고 해도 그 치아는 실제로 근관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 예를 들면 치아가 이갈이와 이악물기로 인한 parafunction이 있거나 , 수복물 결함으로 인한 hyperocclusion이 있다면 치아는 열자극 , 저작시 심한통증이 일어날수 있으며 , 외상성 교합이 사라지면 치아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통증 때문에 잠이 깨는 일이 있는가? 자극이 없어도 아픈가?

사실상 거의 모든 상황에서 환자가 특정 치아에 자발통 혹은 야간통증이 있다면 근관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극이 없어도 치아에 통증이 있다면, 그 치아는 열자극검사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비록 몇 초 동안이라도 자발적, 국소적 통증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병리적 징후가 있는 것이다. 통증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자발통이 있는 치아에 크라운을 씌우는 것은 절대적 금기사항이다. 만일 자발통이 있었던 치아가 크라운을 씌운 후 통증이 가라앉는다면 치수가 괴사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결국 다시 근관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뜨거운 것이나 찬 것에 통증이 지속되는가?

만일 환자가 뜨거운 것이나 찬것 시험에 단 수초간이라도 지속되는 통중이 있다면 근관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자가 뜨거운 것이나 차가운 것을 마실 때마다 과민증상을 보인다면, 그리고 선택된 면에 뜨거운 것이나 차운것의 접촉을 피한다면 통증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에 관계없이 비가역성 치수염이 존재한다.


씹을때 통증이 있는가?

생활치수에서 씹을 때의 통증은 2가지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치아가 외상성 교합이 있든가 마지막 단계의 치수붕괴로 인해 생성된 유독물질이 치근단공을 빠져나와 골에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치근첨의 염증성압력은 치아를 이처럼 아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치수검사와 방사선검사곁과 정상으로 나타나고 치아가 타진에 과민만응을 보이는 케이스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특히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치아인 경우,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외상성교합이다


시간이 경과되면서 통증이 완화되는가 심해지는가?

만일 통증이 시간이 가면서 악화되고 한 치아에 국한된다면 일반적으로 근관치료의 적응증인 경우가 많다.


통증은 얼마동안 계속되었는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치아를 발거하거나 근관치료를 받고 싶을 정도인가 ? 일반적으로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몇시간, 몇 일, 혹은 몇 주 동안의 통증은 치수동통 증상이다. 통증이 몇 달이나 몇 년가면 거의 대부분 비치성이다. 비록 흔하지는 않지만 균열치증상을 가진 사람이 일정 기간동안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다가 씹거나 열압을 받을 때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치수가 괴사되고 환자는 그 상태와 관련된 고전적 증상들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 치료든 받아야겠다고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한가?

환자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면 환자가 근관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 치료를 늦추는 것이 좋다. 환자가 그렇다고 대답하면 비가역성 치수염의 가능성이 크고 근관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가? 활동에 제약을 주는가?

환자가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비가역성 치수염일 수 있다.


이 불편한 증상에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가?

오랫동안 강력한 투약을 하고 있다면, 환자는 근관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이 치아나 치아 부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가 ?

최근의 수복치료사실은 quadrant의 특정치아를 그 원인으로 연결시키는 정황적 증거의 핵심부분이다. 수복치료는 과거에 스트레스를 받은 치수에 비가역성 염증이 생기도록 만든 최종외상을 남길 수 있었을 것이다.


불편함이 얼마나 심한가?

환자가 통증의 크기를 1-10의 척도로 말해보게 한다. (1은 한낮의 해변가이고 10은 최악의 통증이다) 통증지각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크지만 자극에 대한 통증이 심할수록 근관치료를 받아야한다.이상의 질문만으로, 모든 진단상황을 분류할 수는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포함될 것이다. 올바른 질문을 하고 주의 깊게 경청하면 환자들은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답을 할 것이다. 환자 스스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말할 것이다

The Journal of Clinical Dentistry 한국어판 창간호(2004,6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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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치료는 환자의 통증을 막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겉보기에 문제가 보이지 않는 치아인 경우 치아에 구멍을 뚫는 과정은 되돌릴 수 없기에 확실한 진단이 필요 하다. 간혹 cold test나 ept 반응등으로 미루어 볼때 분명 치수염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통증의 양상이 심하지 않다고 하거나 예통보다 둔통을 호소하는 경우 치주적인 문제가 같이 있다면 신경치료보다 덜 침습적인 치주 치료를 먼저 시행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여겨지나 병원갔더니 아픈곳은 치료해주지도 않고 이상한데만 끼적거렷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우선적으로 환자분의 통증 정도 평가가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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