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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4 쇼팽 200주년 당타이손 초청 연주회
  2. 2010.05.29 광기와 환몽
  3. 2010.05.29 격정과 비창
  4. 2010.05.29 페르시아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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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Chopin 쇼팽 (1810-1849)                                                         

  Barcarolle op.60    바르카롤 op. 60 <뱃놀이>
제목그대로의 이미지..명확한 이미지였다
1/1

  Waltzes  왈츠

     E major Posthume

     No. 5  A♭ major Op.42

     Waltz brilliant no. 3 a minor Op. 34-2

     Waltz brilliant no. 4 F major Op. 34-3

     No. 8 c# minor Op. 64-3

     Waltz brilliant no. 2 A♭ major Op. 34-1

6개의 왈츠. 희비희비희합의 느낌. 특히 4번째 좋았다
0.5/1

  Scherzo

     Scherzo no.2 b♭minor Op. 31

난이도가 느껴졌다. 체온이 상승하는 느낌. 몸이 곡을 느꼇다
1/1

<Intermission>


- F. Chopin 쇼팽 (1810-1849)                                          

    Piano Concerto no. 1 e minor Op. 11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e 단조 Op. 11

     I. Allegro maestoso

     II. Larghetto

     III. Vivace
실내악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면 좋다는 느낌. 특히 2악장은 최고.
1악장이 20분?
1.5/1

실내악이라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분야의 음악이었지만 그럼에도 좋은 느낌
피아노 솔로곡이 열정적이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기교와 명확한 이미지가 있었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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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

광기와 환몽

음악 2010. 5.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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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잊혀진 제물
악몽을 꾸는것 같았다
어두운밤에 가지만 남은 나무가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번개가 내리치면서 알수없는 형상들이 나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다
만원/2만원

슈만 첼로 협주곡
솔리스트 멍미?
0원/2만원

우웨이 셩 협주곡
환몽! 환몽이다! 지금 눈앞에는 이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생물 물체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하늘은 어두웠다 밝았다 종잡을수 없다 지금 내가 서있는지 꺼꾸로 매달려 있는지 모르겟다. 공포와는 다르다 악몽과는 다르다 이것은 환몽 그 자체이다. 나는 도망친다 저것들이 나를 잡지 못하도록 도망친다. 멀리...멀리....
4만원/2만원

드뷔시 교향시 바다
3악장짜리..나쁘진 않았지만 앞의 셩 협주곡에서 너무 이입을 해버렸는지 이것또한 한편의 꿈과 같았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행복으로 가득한 꿈의 나라. 사슴과 호랑이가 서로 어울리고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평화의 나라였다. 그 드넓은 평원 대지 강물 바다는 인간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꿈의 나라이다

한줄평 만족도 300% 셩은 최고다 근데 역시 현악 솔리스트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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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

격정과 비창

음악 2010. 5.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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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이태리 환상곡

좋다!! 처음은 트럼펫으로 시작하여 마치 코끼리의 행진, 빠르게 달리는 말들,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토끼들을 보는것과 같은 활기찬 곡이었다. 음악회에서 첫곡부터 마음에 들기는 오래간만인거 같다
8000원/만원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47번
바이올린 솔리스트(백주영)가 이상했다, 시작하고 나서 들고나온 바이올린은 튜닝이 한참 되어 있지 않았고 기교를 뽐내야 하는 1악장에서는 무난한 연주만 이루어졌다. 마치 자신의 바이올린이 아니거나 혹은 급하게 도착하여 바로 올라온거 같은 모습이었다. 2악장은 그럭저럭이었고 3악장은 좋았다. 1악장의 모습은 무었이었을까? 끝난후 나의 감상과는 다르게 열렬한 브라보가 터져 당황
4000원/만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1악장
탄생의 기쁨, 즐거움, 성스러움 등이 느껴졌다. 중간에 고난이 닥치면서 비탄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그럭저럭 끝난다
2악장
고난 중에서도 희망이 있다. 지금 어렵다더라고 앞으로 좋아질 수 있다
3악장
극복했다! 지금이 나의 최고의 시기이다. 그정도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무엇도 나를 막을수는 없다!!
4악장
..꿈이었다. 깨어나니 비참한 현실속이었을 뿐이다. 그럼 그렇지 내가 그정도겠지. 지금 들리는 이소리가 나의 심장 박동인가? 그런데 왜이리 아련하게 들릴까..이건 마치 나의 죽음...
총평
좋은 곡이다. 3악장만으로 끝난다면 다른 교향곡과 유사한 내용을 그리게 되면서 그걸로도 좋았을거라고 생각되지만 4악장의 존재는 지금까지 들은 해피앤딩의 곡들과는 차별성을 부여했다.
2만원/만원

앵콜곡
?
보통 앵콜은 가볍고 빠른 곡들을 주로 연주하게 되는데 5번의 부름끝에 연주된 앵콜곡은 그런 종류가 아닌 연주회 중간에 들어가도 괜찮을 정도의 무게와 완성도를 보여준 곡이었다.

한줄평 만족도 200% 근데 나는 현악기 솔리스트랑은 안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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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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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

영화 2010. 5.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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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3편에서 보여줬던 정도의 스케일을 보여주면서도 세세한 디테일이 좋았다
중간중간 "정부 암살대를 위해서 세금을 낼수 없다"라던가 "무기를 만들어서 공격했다"라던가 미국 비판하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로빈후드보다 개연성도 높고 캐릭터에 대한 이입도도 괜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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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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